모호함과 경계

#어떤 날의 단상 @160323

by cloudocloud

무언가로 정의되기를 원한다.

나도,

너도,


하지만 정의 되는 순간,

나는 그렇게,

너도 그렇게,

되어 버린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정의 될 수 없다.


정의되어서는 안된다.


정의되는 순간,

정체되어 버린다.


모호함으로 경계를 넘나들어라..

그렇게 살아가라..


- 모호함, 그리고 경계에 서서..



어떤 날의 단상, cloudocloud, 2016

※키워드 제공 : 주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