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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어떤날의단상
도쿄 대도시 한가운데 우기가 찾아왔었듯
서울에도 올해 우기 왔다.
창에 맺히는 물방울과 시원한 빗소리는,
다가올 설레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170702, 어떤날의단상, by cloudocloud
거닐고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