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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oudocloud Sep 17. 2017

묘한 기분

#어떤날의단상

마지노선을 긋고,

나름 분투해오다


마침내 공식적으로 결론이 난 대화가 끝나고


하늘을 바라보니...


묘한 기운이 나를 감쌌다.


마냥 후련하지 않았고,

마냥 슬프지도 않았고,

정말 이상했다.


이제 차근차근 또 앞으로 걸음을 내딛어보자.


@170915, by cloudo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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