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의단상 62번째
유럽사람들은 길거리에서 많이 흡연을 한다.
나는 담배냄새를 매우 싫어하는 편이다.
그런데,
그들에게서 나는 담배연기냄새는 그리 거북스럽지 않았다.
한국에 최근 다시 돌아왔다.
또 누군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그 냄새는 견딜 수 없어 숨을 참아야했다.
읭?!
유럽이랑 한국이랑 담배가 다른건가?
유럽의 공기가 더 좋아서? 상쾌해서?
서울의 대기질이 구려서..?
머지? 무슨 차이지!? 아시는 분 계시려나..
photo @Hafencity, Hamburg
171002, by cloudocl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