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카드 선물 받기 위해 업로드해보는 짧은 이야기
12월, 1월
12월과 1월, 겨울과 봄이라는 계절과 시간의 개념은 숫자에 불과할지 모르나,
지내왔던 시간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한 해를 정리하고 또 계획하고 시작하게끔 만들어둔 매우 좋은 장치라고 생각한다.
잃어버린 2년이라고도 이야기하는 2020,2021년은 견딞의 시간이자 전환(을 해야만 하는)의 시간이었다.
2022년이 온다고 해서 짠! 하고 새로이 변태가 되진 않겠지만,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어떤 마음을 먹고, 어떤 실천을 해야할지 조금씩 보이는 듯 하다.
이 짧은 단상은 브런치에서 주는 카드 선물 수령 이후 사라질지도 모른다. 쌓아놓은 초안들이 정리가 안 되고 있어서 최근 3개월간 거닐던 이야기를 아카이브로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남겨 두려 한다. 얼마동안 끊어졌던 기억하고 영감을 되새기기 위한 기록들에 시동을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