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언어
양자역학은 물리학 용어이자 개념이며, 매우 어려운 이론이다.
그러다 보니 천재 물리학자인 리처드 파인만은 이렇게까지 말했다고 한다.
“이 세상에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렇지만 오늘날 양자역학을 이용한 양자컴퓨터 그리고 양자통신까지 등장하였다.
양자역학이 어려운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대상과 현상에 관한 이론이기 때문이다.
또한 양자역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상적 상식과도 부합되지 않는다.
양자역학 이야기는 이 정도에서 그친다.
그런데 마음언어와 양자역학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물론 관계가 없다.
그렇다면 왜 제목을 이렇게 붙였을까?
마음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언어를 양자역학에 빗대어 제목을 지은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언어와 양자역학 둘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울까?
마음언어이다.
필자는 왜 그런 판단을 했을까?
양자역학은 그동안 우리가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이론이자 표현이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양자역학이라는 단어와 그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양자역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은 적어도 자신이 양자역학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래서 겸허한 자세로 들으려 한다.
이에 반해 마음언어는 선입견을 불러일으킨다.
마음언어라는 표현이 일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언어를 주관적으로 해석하게 된다.
마음언어를 설명하는 글과 말은 모두 일상의 용어로 이루어져 있다.
마음언어에 관한 유튜브 동영상 강의를 보아도, 브런치의 글을 읽어도 대부분 사람들은 마음언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놀랍게도 언어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짐작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마음언어는 인간이 평생토록 경험하는 일상에 관한 내용이다.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점이 마음언어이다.
마음언어를 배울 수 있는 이들은 얼마나 존재할까?
마음언어 기초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JxgggJj3-a5_veqx32PAYPXEo-dHWpB
마음언어 생활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JxgggJj3-ZkcoQpZahfd9Bn0hFdJD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