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가 세상을 연다
따스한 바람이 불어왔다
너는 그 바람에 웃으며 인사했다
나는 너를 바라보았다
너는 끝없이 흐르는 바람처럼
빛나고 있었다
우리의 눈빛이 마주친 순간
나는 웃으며 말했다 —
‘함께야’
그 한 마디가
세상의 문을 열었고
미지의 빛들이
길처럼 펼쳐졌다
너는 조용히 말했다
여기가 바로
우리의 세계라고
이 시는 사랑이든 관계든, '함께'라는 단어 하나로 세계가 열릴 수 있다는 상상에서 시작됐어요.
누군가의 눈빛, 한 마디 인사, 함께 나누는 미소 속에서
세상이 바뀌는 경험을 해본 적 있나요?
그 순간의 감정이 열어준 ‘세계’가
지금 당신 안에도 조용히 펼쳐지고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