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실마리 Sep 21. 2021

나 무서울 거 같애!

우리 아들, 이제 병원 가자!

나 병원 가는 거 무서울 거 같애!


우리 아들, 이제 머리 깎으러 가자!

나 머리 깎으러 가는 거 무서울 거 같애!


우리 아들, 이제 치카치카 하러 가자

나 치카치카 하러 가는 거 무서울 거 같애!


우리 아들!

나 무서울 거 같애!



어땠어?

좋았어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