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프렌즈 7회를 보며
...나는 어른들의 경험이 다시 한번 부러웠다
경험이란 그런 것인가
충남이모(윤여정)처럼 가보지 않아도
이미 그 끝을 훤히 아는것
그렇다면 지금의 내 혼란은 다만
경험이 없어서 인가
나이들고 싶었다
그래서 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이 혼란을 이겨내고
싶었다
-완(고현정)-
디어 마이프렌즈 7회
완(고현정)의 내레이션입니다.
어려지고 싶다, 젋어지고 싶다가 아니라
나이 들고 싶었다는 완의 내레이션을 통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가고 싶은 대학을 갈 수 있을까
가고 싶은 직장에 갈 수 있을까
사람때문에 힘든것들이 나이질까
승진을 할 수 있을까
자식들은 나보다 좋은 삶을 살 수 있을지
노후문제는 잘 꾸려 나갈수 있을지,,,,
우리는 사소한 것들 부터 인생에서의 큰 혼란들을 겪어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좋은 대학에 가면 끝날것 같은데
혼란들이 이후에는 취업으로
또 그 이후에는 결혼,승진문제 등으로 번집니다.
이렇게 나이를 들어가면 해결같던 혼란들은 여전히 우리 삶에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이 혼란들은 나이를 먹으면 나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경험들이 쌓여가니,,,
나이를 들면서 이 혼란들은 스스로를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익숙하게 볼 수 있고
조금은 편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사소한 혼란에도 화가나고 예민해지는 순간.
큰 혼란에서는 머리가 깨질것 같기도 한데,,,
나이를 들면 사소하면서도 큰 혼란들이
조금은 나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blog.naver.com/cmin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