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명대사
영원이모가 그토록 설레하던 첫사랑과의 조우는 그렇게 허무하게 끝이났다
그를 만나니 막상 왜 나를 버렸냐는 원망도,
너무 그리웠다는 고백도 필요없더란다.
그러며 영원이모가 말했다
-박완(고현정)-
"난 지금껏 사람이 몸이 늙지, 마음은 안늙는다고 생각했다?"
-영원이모(박원숙)-
"근데?"
-박완-
"오늘 보니까 마음도 늙드라 야,, 밥먹자는데,,, 밥먹으면 뭐,
술 먹자는데 술먹으면 뭐 달라져?,,, 이게 마음도 늙는거지 뭐야 "
-영원이모-
"그러나 나중에 이모가 미국으로 돌아가며 한 말은 정반대였다..
그때 밥이나 먹고 올 걸, 술 한잔 같이 마셔볼 걸, 영원이모는 그날
결코 화려하지 않은 삶에 후회나 하나 더 만들었다.."
-박완-
디어 마이 프렌즈의 박완과 영원이모의 대화입니다.
첫사랑과의 정말 오랜만의 만남...하지만, 설렘은 그저 설렘으로 끝나지만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릴때 수많은 후회를 해오면서 나이를 먹으면 후회할 일이 적지 않을까?
나이를 먹으면서 수많은 경험으로 후회와는 거리가 멀어지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막상 나이는 상관이 없는 듯 합니다.
나이를 먹어도 망설이는 순간, 후회하는 순간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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