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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으면 죽어 근데 내일 죽어

킬미 힐미 대사

죽고 싶으면 죽어

근데 내일 죽어

내일도 똑같이 힘들면 그 다음날 죽어

그 다음날도 똑같이 고통스러우면

그 다음 다음날, 죽어도 안 늦어

그렇게 하루씩 더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

그때 안 죽기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구





드라마 킬미 힐미 대사입니다.



하루 하루 꾸역꾸역 사는 것도

벅찬 당신,


그 하루 하루에 버거워서

옥상으로 향하는 당신,


그런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대사입니다.


하루 하루 살다보면

크던 작던 사소한 행복으로

다시 삶의 에너지를 채우고 살아간다는 것.


이 때문에 우리는 살아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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