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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 이해를 선물해주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프렌즈

어제 첫방송을 한 라이브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들이다.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꾸준히 보신분들을 알겠지만

드라마의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않다.


그렇지만 뚜렷한 것이 있다.

바로 사람과 감정을 이해시키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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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각자 트라우마를 가진 주인공들이

사랑을 이해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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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어른의 존재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에는

사람들의 감정, 상황을

보여주면서 우리들이 공감할 수 있게 한다.


드라마 라이브의 경우,

지구대 경찰의 얘기를 다루고

20대 취준생, 경찰 공무원 준비를 하는 어려움이 그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보았다.

노희경 작가는 최근에 20대들이 처한 어려움에

따스한 위로와 포용을 해준다는 것을.


연애 결혼 하기 어려운 세상

꼰대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세상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


20대들에게 특히나

위로와 힘이 되는 드라마를 쓰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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