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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린왕자

어른들도 누구나 처음엔 아이였단다 그걸 잊지 않는 게 중요해

어른이 된다는것 이란? 어른이 되면 모든것이 해결이 될까요?

어릴때는 하루빨리 어른이 되고 싶을지 모릅니다. 

어른에 된다는것에 대해서 영화 어린왕자를 통해서 되돌아 봅니다.



영화 어린왕자 줄거리


우리가 알고 있는 소설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조금 염두하면서 애니메이션 영화 어린왕자의 줄거리를

 다시 살펴보고자 합니다.


학교에 면접을 보러 온 소녀와 옆의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많은 준비를 한 소녀는

장래에 무엇을 하고 싶냐는 면접관의 말에 답을 이어나가지 못하고쓰러지고 만다.

결국, 여자아이의 엄마는 학교 근처 집으로 이사를 가기로 한다.

그러면서 엄마는 소녀에게 ‘인생계획’이라는 것을말해준다.

시간별,날짜,월간,년별로...그러면서 ‘멋진어른’이 될거라고 말해준다.

엄마는 회사로 다시 나가고, 소녀는 이삿짐을 풀고 공부를 하던중 어느 이상한(?)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할어버지로부터 건네받은 동전함을 건네 받게 되는데, 

그 동전함에서 어린왕자 미니어처를 보게 된다. 그러면서 어린왕자 이야기가 함께 펼쳐지기 시작한다

 호기심이 커진 소녀는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소녀는 ‘어른’이 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후, 어린왕자가 장미를 필요하듯이 소녀는 할아버지를 필요하게 된다.

소녀는 점차 집안에 있지 않고, 할아버지의 집을 찾아가게 된다.

어린왕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소녀와 할아버지는 친해진다.

그러다가, 엄마는 소녀가 계획대로 하루하루를 이어나가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엄마와 갈등을 빚게된 소녀 외출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런 와중에 할아버지는 쓰러지기 까지 한다.


할아버지가 쓰러지자, 소녀는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어린왕자를 찾아가려고 한다

소녀는 할아버지의 낡은 비행기를 타고 (판타지적인 설정)

다른 행성으로 가서 우여곡절 끝에 어린왕자를 만나게 된다.





영화 어린왕자속에서, 소녀는 엄마가 정해준 인생계획에 따라서, 시간을 쪼개면서 방학을 보냅니다

많은 것을 밖에서 경험하고 익힐수 있는 순간마저도 엄마의 계획대로 소녀는 지냅니다.


하지만, 소녀가 할아버지를 만나면서‘수동적’인 모습이 아니라

 점차 능동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 어린왕자는 전반적으로 

어린 소녀의 성장담을 그리면서도 판타지적인 모습에서 모험담을 보여줍니다.

또, 소설 어린왕자의 모습이 교차되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라고 할수 있죠.


한편,영화 어린왕자를 보면서

풀냄새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안고 어른으로 되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됩니다.

어린왕자라는 소설을 통해서

 소셜(social) 속에서 살아가는 어른이 된 우리들에게

 어린날의 웃음 가득했던 나날을 다시 떠올리게 해줍니다.


직장생활,회식,아부,치솟는 집값,대인관계가 자욱한 어른,어른들의 세계라고 볼 수 있지만,


어른이 되면서 기억할것이 있습니다. 어린날에 별거 아니지만, 행복하고 웃음지었던 어린 순간들을

기억.  어린 날의 기억을 가지고 어른이 된다면 조금 다른 어른이 될것 같습니다.




인생영화 매력적인 다양성 영화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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