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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와 이마트가 손을 잡다?


2018년 기아자동차의
 눈에 띄는 실적 



기아차는 2018년 한 해 매출액 54조 1,698억 원을 기록해 

지난 2017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도 1조 1,575억 원을 기록해 

2017년 대비 74.8% 증가했습니다.

판매량도 반등에 성공해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간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주춤했던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추이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차의 2018년 판매의 경우

국내시장 52만 8,611대, 해외 228만 594대로 집계되었습니다.

각각 2017년 대비 2%, 2.5% 증가한 기록입니다.


국내에서 국산차 판매량은 주춤한 반면

수입차 시장이 매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의 실적이 돋보이는데요.

하지만 워낙 자동차 산업이 대내외 변수들이

많아서 향후 10년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요.

기아차에서 이마트와 함께 전기차 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bit.ly/2GE7i83



기아자동차와 이마트의 만남




이마트의 경우 국내 1위 대형마트인데요.

이마트는 작년 일렉트로 마트, 삐에로 쇼핑 등을

통해서 유통 산업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국내 유통산업에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하고 있으며

여전히 대형마트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이마트의 유통망을 통해

전기차 인프라 구축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아자동차는 최근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요.

가 현재 전국 13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마트 전기차 충전소에 전기차 전용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내비게이션을 통해 

해당 충전소의 위치와 현황을 알려주고 충전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충전요금 일부를 적립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기아자동차 는 향후 충전 거점을

 전국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 지점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전기차가 초기에 출시되던 때와 달리

현재 전기차의 구매 가격은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보조금 혜택도 있으며 

전기차들의 주행거리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쏘울EV의 경우 주행거리는

1회 충전시 386km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주행거리가 

늘었는데요.


하지만 전기차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전기차 충전소가 적어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충전소라는 걸림돌을 해소하고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위해서

이마트와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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