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뛰게 했던, 영화
중학교 때부터 영화는 점차 내 삶속에서
함께 살았다. 영화로 힘을 얻고 영화로 힘들었던
상처를 위로 받기도 했다. 영화를 보는 순간은 심장이 뛰고
행복했다. 다른 사람의 삶으로 살기도 하며 내 인생은
풍부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화로 세상을 지탱하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었다. 영화에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었다. 그래서 영화 산업에서
일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마음 처럼 쉽지 않았다.
현재 나의 꿈
2017년도 가고 싶던 영화배급사 면접을
끝내고 나서 직감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그저 취업 면접 하나가 끝이 난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이 모두 끝나고 바랬다고 생각했다.
내 인생은 이후 잿빛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영화는 항상 내 마음 속에 깊게
녹아드러졌있다. 회사, 평상시에 경험하게되는 일들을
보면서 영화를 떠올르기도 한다.
인생의 희노애략을 느끼면서 영화 속에서
느꼈던 희노애락을 함께 떠올린다.
이제는 누군가의 마음을 지탱해줄 수 있는
영화나 콘텐츠를 알려주고
사람들의 마음이 풍요롭게 살 수 있게
콘텐츠를 큐레이션을 하고 싶다.
일상에 버겁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화들을 알려주고 싶다.
두시간 짜리 영화를 알려주는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상대방 인생의 두 시간 이상의
힘을 더해주고 응원하고 싶다.
직업이 아닐지라도 좋다.
세상도 결국 사람들이 모인 곳.
사람들의 마음을 지켜주고 위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