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_팰리세이드와 베뉴를 장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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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9년 1분기 실적
현대자동차는 2019년 3월 국내 7만111대,
해외 31만9,04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8만9,16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7% 증가,
해외 판매는 3.4% 감소한 수치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국가들의 무역 갈등 등 통상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18만3,957대,
해외 83만6,41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102만374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8.7% 증가,
해외 판매는 5.0% 감소한 수치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2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6.9% 늘어난 23조9871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9538억원으로 30.4% 증가했습니다.
2018년 현대자동차는 국내외에서 판매량이 침체되면서
영업이익까지 하향세에 점어들면서
위기감이 커졌습니다. 그런데 2018년 하반기
신차 팰리세이드를 출시하였고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2019년 하반기에도 신차를 출시하여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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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가 선택한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작년 하반기 사전계약 2만대를
돌파했습니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높았습니다.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18,000대가 판매되었는데요
지난 3월에는 판매량 순위가 그랜저와 싼타페에 이어
3위까지 치솟았습니다.
팰리세이드는
기존 대형 SUV나 중형 SUV들과 비교해도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가성비를 장착해서
남성 운전자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가 팰리세이드를
가장 많이 선택해서 4050세대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대차 SUV 라인업의 완성, '베뉴'
현대자동차, 베뉴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에 현대 베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베뉴(VENUE)'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SUV로 야외활동 및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맞게 어떤 장소로든 이동할 수 있는
적합한 차량이라는 의미가 내포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베뉴 생산 물량은 오는 7월 1500대(내수 500대·수출 1000대)에
이어 8월에는 4400대(내수 1700대·수출 2700대)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7월부터는 내수보다 수출 물량을 더 많이 잡혀있습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코나의 영향력이 커서
내수 판매량의 비중이 높진 않았습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는
베뉴를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SUV 베뉴는 첫 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를 겨냥한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기존과는 다른 엔트리 SUV를 찾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베뉴는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강자가 될 것"
현대자동차의 기존 SUV 라인업의 경우
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이드입니다.
소형SUV에서 시작해서 대형SUV까지
SUV 라인업이 지금도 탄탄한데 베뉴를 통해
SUV라인업을 더 세분화시키려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