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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타이어업계 현황_한국,금호,넥센타이어

2019년 상반기 타이업계 실적 전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상반기 매출은 3조4420억 원,

영업이익 3082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80% 늘고

영업이익은 16.70% 줄어든 수치입니다.


금호타이어는 매출 1조25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구요.

 영업손실은 145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넥센타이어는 상반기 매출이 1조284억 원,

영업이익은 977억 원으로 추정되입니다.

전년 대비 각각 5.30%, 25.10% 상승한 수치입니다.

( 출처 : 증권가 컨센서트 )


국내의 대표적인 3사 타이어 업계 중에서

넥센타이어를 제외하고 한국,금호타이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동차 산업도 정체를 거듭하면서

이와 연관된 타이어 산업도 침체된 모습인데요.


2019년 상반기 국내 3사 타이어 기업들의 중요한

이슈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019년 상반기 국내 타이어 업계 이슈



한국타이어국내 타이어 업계 1위,

전세계 10위권에 있지만 최근에는 영업이익이 줄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한국타이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계열사명에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었죠.

이를 통해 타이어는 물론 다양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타이어는 더블스타에 인수된 이후

경영정상화에 돌입하고 오랜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재고자산을 계속 줄여가고 있는데요.

2019년 1분기 기준 재고자산은 17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줄었다. 이 회사 재고자산은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또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부채비율을 205.1%까지 낮췄습니다.


이처럼 여전히 적자이긴 하지만

금호타이어는 국내 RE(교체용)타이어 시장에서

마제스티9, 솔루스ta31 등의 대표 타이어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달성했습니다.





넥센타이어의 경우 한국,금호타이어가 정체된 모습을

보인 것과 상반되게 꾸준히 영업이익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가성비 타이어에 초점을 맞춰서

여러 타이어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렌탈 사업도 꾸준히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넥센타이어의 경우 큰 이슈는 없었다고 볼 수 있는데

정체된 타이어 산업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기위해서

더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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