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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타이어_미슐랭부터 공기없는 타이어까지

타이어 업계, 새로운 시도를 장착하다



미쉐린타이어는 19세기 후반에 설립되면서

업계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과거부터 지금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1891년에는 세계 최초로 분리가 가능한

공기 타이어를 만들면서 타이어 업계에서 최초 타이틀

하나둘씩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미쉐린타이어는 타이어 제조회사로서는

의아할 수 있는데 '미슐랭'을 만들어냈습니다.


'미슐랭(프랑스식 발음) 가이드'로 더 유명한 '미쉐린 가이드'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타이어 제조회사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안내서가 만들어졌다는 것에 의문을 가질 수 있으나

처음 운전자들에 지도와 주유소, 식당 등의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가이드북으로 시작됐고, 주로 식당 정보가

인기를 끌면서 여행 지역의 식당을 소개하는 책자로

발전했습니다.


이처럼 미쉐린타이어는 타이어 업계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하면서 100년 넘게 업계 상위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공기없는 타이어를

선보였습니다.


공기없는 타이어?





GM과 미쉐린는  ‘공기 없는 타이어’ 를

실험했습니다. GM에 따르면, 양측은 공기 주입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에어리스 타이어(Airless tire)’에 대한 연구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양산 시점은 오는 2024년 경으로 전망되는데요.

UPTIS (Unique Puncture-proof Tire System)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타이어의 공기층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펑크로 인한 타이어 파손 가능성을 경감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 출처 : 데일리카 )


많은 타이어를 생산, 판매하는 것이 중요한

타이어 회사로서는 정말 새로운 행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미쉐린 타이어가 기존 타이어에 대한

상식을 뒤집고 품질을 높이면서도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타이어를 제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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