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발자국이 남기는 녹색 유산
탄소를 줄이는 가장 단순한 방법
"자동차 대신 걸으라고요? 제 발이 타이어보다 더 수고해야 한다니, 좀 억울한데요?"이런 반응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자동차는 현대인의 발입니다. 아니, 발 그 이상이죠. 우리는 자동차에 몸을 싣고 세상을 빠르게 누빕니다. 목적지까지 직선으로 달려가고, 바람 한 점 들지 않는 차 안에서 도로 위를 지배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궁금해집니다. 이렇게 바퀴로만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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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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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