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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동차 시장에서
있기 있는 자동차

베뉴, i10, 셀토스 

인도 자동차 시장의 규모 및 현황



인도 자동차 시장은 지난 5년 간 연간 33% 이상의 자동차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까지 중국과 미국에 이어서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올라설것으로 보았는데 

최근에는 성장세가 큰 폭으로 꺾였습니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는 일반 승용차와 SUV, 승합차를 

포함한 비상업용 차량 판매량이 지난 7월 기준 20만790대로 

전년 동기 29만931대보다 30.98% 줄어 9개월 연속 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월간 판매량이 이처럼 급락한 것은 

지난 2000년 12월 이후 약 19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꽤 활약을하고 있었는데요.

지난달 인도 자동차 시장 판매량 TOP5와 

인기 국산 차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타이어비즈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http://bit.ly/2WZb7L9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활약하는 국산차


1위 마루티스즈키_11만 1,014대 

2위 현대차_4만 2,007대

3위 타타_1만 2,351대

4위 도요타_ 1만 603대

5위 혼다_ 1만 314대 


<2019년 7월 판매량>

 

상위 판매량 4위권 중에서 현대자동차만 젼년동월대비 -7.4%를 기록했고

다른 기업들의 경우 두자릿수의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혼다의 경우 -41.4%를기록했습니다.


인도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인도 시장에서 SUV 판매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인도에 진출한 1998년 이후 21년 만인데요.


이처럼 인도자동차 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기업이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차종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 i10



소형 i10은 인도에서 꾸준한 인기를 끄는 차종으로 꼽힙니다.

 현대차는 2007년 인도에서 i10을 처음 내놓은 뒤 

현재는 그랜드 i10을 판매 중이다. 해당 모델은

 2014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되고 2017년엔

 인도 시장에서 6번째 많이 팔린 차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새롭게 선보인 차량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베뉴



베뉴의 7월 판매량은 9585대였고, 계약 대수는 5만대를 넘어섰습니다.

국내에서는 기존 SUV 강자인 티볼리, 코나

새롭게 선보인 셀토스에 비해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인도 시장에서는 상당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셀토스



7월 16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 첫날 6046대가 계약된 데 이어

 지난 6일 기준 2만2073대의 누적 계약대수를 달성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셀토스를 인도 내수 시장에서 

연간 약 6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향후 3년 안에 인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올라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인도 자동차 시장의 경우 소형차의 비중이 높은데

i30, 베뉴, 셀토스와 같은 소형차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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