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 해킹 등 마케터를 지칭하는 단어들이
요즘에는 다양합니다. 주 업무가 갈수록 세분화되었는데
기본적으로 마케터는 리서치가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입니다.
컨텐츠 마케터의 경우는 컨텐츠를 만들고 해당 블로그 및 SNS를 관리하게 됩니다.
퍼포먼스 마케터의 경우 해당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추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마케팅 업무를 초반에 하는 경우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케팅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로 방향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마케팅은 방향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2년차 스타트업 마케터로 그동안에 방향을 잡았던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회사와 마케팅 채널이 맞을까?
타이어비즈는 타이어업체와 고객들은 연결하는 서비스입니다.
저희 서비스의 모바일 어플이고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분들이기에
주요 타깃을 30~40대으로 보았습니다. 이 타깃들이 주로 사용하는 마케팅 채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광고 채널로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는 페이스북, 포털 사이트에서
타이어에 관련된 정보를 찾는 분들이 많았기에 네이버 블로그,
30대 이상 남성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브런치도 있었습니다.
일단 페이스북에 30~40대 남성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해서
업로드했던 컨텐츠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정보를 전달하거나 카드뉴스 형태의 컨텐츠가 자주 올라오는데
저희들도 이에 맞춰서 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페이스북 광고관리자에서
도달, 클릭 등을 보고 어떤 컨텐츠에 광고비용을 더 투여할지 보았습니다.
(타이어비즈 페이스북_https://www.facebook.com/tirebids)
현재 타이어비즈의 주요 마케팅 채널 중 하나는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일단 블로그 채널에 대한 이해를 해야겠죠. 블로그의 경우 검색을 통해서 유입이 되는 경우가 많고
정보를 얻기위해서 직접 검색을 합니다. 그래서 정보성 위주의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의 컨텐츠가 상단에
노출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꾸준히 파악하면서
블로그의 컨셉을 잡았습니다. 다양한 기업 블로그를 리서치한 결과
자동차 매거진 형태로 구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에 해당하는 자동차 신차 소개, 산업 소개,
타이어 가격표 등을 주요 컨텐츠로 잡았습니다.
테스트 과정을 거친 결과 현재 하루 600~800명 정도가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브런치의 경우, 30대 남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에 속하고
다음 자동차+에 여러 기업들의 정보가 메인에 노출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점을 보고 타이어비즈의 마케팅 채널로 적합하지 않을까 가설을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공식 타이어비즈 브런치는 사용하지 않고 제 개인 계정을
사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브런치의 경우 텍스트가 위주라는 점을 느끼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글을 담았습니다. 거기다가 타이어비즈는 타이어가격비교서비스라는 점을
보고 '비교'라는 브랜드를 인지할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래서 동급 경쟁 차량을
비교하는 컨텐츠도 업로드했습니다. 결국, 꾸준한 테스트를 통해서
다음 자동차+에 노출이 되었고 가설은 맞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마케터는 해당 회사와 맞는 마케팅 채널을 찾기위한 부단한 노력을 끊임없이
거치면서 컨텐츠도 이에 맞게 만들어나가야합니다.
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똑같은 컨텐츠를 업로드 하는 것보다
채널에 맞는 컨텐츠를 업로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카드뉴스, 블로그의 경우 정보성 컨텐츠, 인스타그램의 경우
하나의 사진으로 한눈에 띄어야 하고, 브런치의 경우 깊이있는 텍스트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설과 테스트
마케팅은 무엇보다도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리서치를 하면서 세웠던 가설이 적합한지 적은 비용을 투여해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설은 가설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아서 막대한 광고비용을
투여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설이 적중했다면 광고비를 더 투여하고
가설이 맞지 않았다면 과감하게 그 가설에 해당하는 마케팅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가격비교, 타이어비즈의 브랜드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_https://brunch.co.kr/@cmin441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