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쿠페이, 토스 간편송금
"인터넷이 뭐라고 생각해? TV라고 생각해, 우유라고 생각해.
우유는 천원도 안되는데 사람들이 잘 안바꿔. 왜. 돈을 들여서 사서 먹어봐야 뭐가 더 맛있는지 알 수 있거든.
고작 천원인데도 선택의 과정이 너무 많으니까.
반면 TV채널은 휙휙 돌아가. 왜 그럴까. 인터넷은 어디가 유명하냐가 아니라 어디가 편리하냐다.
클릭 한 번이면 돈 한 푼 안들이고 어디가 좋은지 당장 알 수 있어."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모바일의 시대, 커머스와 핀테크, 패션 플랫폼 등 다양한 기업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각 기업마다 고객의 니즈, 트렌드, UI/UX, 마케팅 등 다양한 점들을 주시하고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간편함일 것입니다. 아무리 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기능일지라도 고객이 되어 이용할 때 복잡하고 불편하다면 이탈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간편함을 강점으로 내세운 두 기업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쿠팡의 쿠페이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커머스들의 이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쿠팡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해 매출 7조 원대를 기록한 쿠팡의 가장 강력한 이미지는 바로 '로켓 배송'이죠. 다른 커머스들과 달리 물류 시스템을 확충하고 현재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른 배송이라는 이미지도 쿠팡을 이용하는데 중요했는데 최근에는 '쿠페이'가 강력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쿠팡의 쿠페이를 등록하고 나면 클릭 한 번이면 결제가 끝납니다. 사람들은 수많은 제품을 선택하는데 가격비교 등 여러 과정을 거치게 되죠. 각 커머스들 마다 가격비교를 아무리 간편하게 할지라도 상품에 따라 고관여 제품의 경우는 선택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는데 결제 과정에서 또 다른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런데 쿠팡의 쿠페이는 번거로운 결제 과정의 시간을 확 줄여주고 편의성을 더하여 사람들을 더욱 더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토스의 간편 송금
현재는 간편 송금이 대중적이지만 4~5년 정도 이전만 하더라도 이체를 할 때 공인인증서가 필요했습니다. 생필품, 의류 등을 물론 온라인 구매 시 공인인증서를 입력하는 과정 자체가 상당히 번거로웠죠. 개인적으로 이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데 토스의 간편 송금은 불필요한 과정을 빼버리고 빠른 이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비밀번호 입력 또는 지문 인식으로 몇 초면 이체가 끝납니다.
토스의 간편 송금이 주는 간편함이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고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 되었습니다.
결국 모바일 시대에 간편함은 고객들을 유입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