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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의 시대, 뉴닉이 만들어가는 뉴스레터의 디테일은

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뉴닉


최근 몇 년 사이 이메일 마케팅, 뉴스레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맞춰서 다양한 뉴스레터들이 기획, 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 뉴스레터들이 있겠지만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뉴닉이 있죠. 뉴닉은 몇 년 사이에 빠르게 성장을 했고 구독자수가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렇다면 뉴닉이 만들어가는 뉴스레터의 디테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뉴닉 뉴스레터의 디테일


1)시사 이슈를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정보의 홍수라고 불리는 시대, 수많은 매체들이 존재하고 그 정보들을 모두 알기는 쉽지 않죠. 뉴스레터 뉴닉은 그러한 시사 이슈의 핵심을 요약하면서도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시사 이슈라는 그 이미지 자체가 어려운 느낌인데 뉴닉은 이해도를 높이는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2)구독자와 대화하는 중입니다

뉴스레터 뉴닉은 최신 시사 이슈를 쉽게 풀어내면서도 대표 캐릭터 고슴이를 통해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래서 정보를 일방향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뉴닉의 뉴스레터에서 문자의 끝에 '~했슴', '~요'를 통해서 딱딱하지 않은 톤 앤 매너를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죠. 이전에 기업들이 운영하던 뉴스레터들을 보면 그저 정보를 전달받는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히지만 뉴닉은 친근한 말투를 통해서 이슈를 잘 아는 친구가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는 느낌이 듭니다.


3)뉴스레터를 어떻게 보았는지 끊임없는 피드백 하는 중입니다

뉴스레터 뉴닉을 구독하게 되면 후반부에 '좋았어요', '아쉬워요'를 통해 피드백을 할 수 있습니다.

좋았어요를 누르게 되면 어떤 콘텐츠가 재밌고 유익했는지 뉴닉에 대해서 더 하고 싶은 말은 있는지 등을 물어봅니다.

아쉬워요를 누르게 되면 아쉬웠던 이유, 구체적인 이유 등을 물어봅니다. 이후 다음 뉴스레터에서 피드백 내용도 보여주면서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구독한 지 한 달 정도가 되면 뉴닉을 어떻게 읽었는지, 뉴닉 뉴스레터를 좋다고 평가한 이유, 앞으로 어떤 주제 콘텐츠를 보았으면 하는지 등 여러 질문을 통해서 구체적인 피드백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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