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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IP의 디즈니 플러스,
스튜디오 앤 뉴 협업까지

디즈니 OTT, 디즈니 플러스 정식 런칭


현재 국내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죠. 그런데 하반기부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 디즈니의 OTT,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11월 12일 정식 런칭을 알렸습니다. 무엇보다도 강력한 프랜차이즈들이 있어서 주목하게 되죠.


 디즈니, 픽사, 마블,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물론 20세기 폭스의 콘텐츠,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강력한 콘텐츠 라인업이 있어서 앞으로 넷플릭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디즈니 픽사, 마블의 팬층이 상당하여 초반의 가입자수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OTT 플랫폼에서 60% 이상이 국내 콘텐츠를 시청하는데 디즈니 플러스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앤 뉴와 협업을 진행합니다.



스튜디오 앤 뉴와의 협업




영화 배급사 NEW의 자회사인 스튜디오 앤 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후,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보좌관 등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을 잡은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드라마 제작 경험을 꾸준히 쌓아왔죠.


거기다가 현재 OTT 플랫폼이 각광을 받으면서 콘텐츠 제작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스튜디오 드래곤에 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스튜디오 드래곤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콘텐츠를 다양화했죠. 디즈니 플러스의 경우도 그러한 모습으로 스튜디오 앤 뉴와 향후 5년간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합니다.


장경익 스튜디오 앤 뉴 대표는 “다양한 소재와 스토리 라인으로 무장한 K-콘텐츠를 전 세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플랫폼과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가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도약할 것"을 말하며 스튜디오 앤 뉴 드라마사업부는 오리지널 및 원작 IP를 활용한 10편 이상의 드라마를 기획개발 중에 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500억이 투입된 강풀 원작의 드라마 무빙을 선보일 예정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즈니 플러스는 기존의 막강한 콘텐츠 라인업과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겸비하여 국내 OTT 플랫폼의 지각변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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