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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v 후발주자이지만 뚜렷한
행보

다양한 IP와 영화사 인수까지

카카오 tv 1주년, 그동안의 행보


현재 국내 OTT 플랫폼 시장은 넷플릭스가 건재한 상황 속에서 11월 중에 국내에서도 디즈니 플러스가 출범할 예정입니다. 거기다가 기존 플랫폼들은 물론 후발주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죠. 국내 후발주자로서는 쿠팡플레이가 급상승하는 중입니다. 또 리뉴얼을 한 지 1년 정도 된 카카오 tv의 행보도 주목해보게 됩니다.


카카오의 ott인 카카오 tv는 작년 9월 새롭게 선보였고 1년 만에 콘텐츠들의 누적 조회 수 11억 뷰를 넘어서게 됩니다. 인기 있던 드라마로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예능으로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 있었습니다. 카카오 tv의 경우는 다른 OTT 플랫폼들과 달리 미드폼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카카오 앱 내에서 바로 볼 수 있어서 편의성도 함께 추고 있습니다. 한편, 카카오의 경우 다양한 제작사와 영화사 인수를 통해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으며 최근에도 또 다른 영화사를 인수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인수까지

카카오의 경우 그동안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았죠. 음악 부문에서는 멜론 인수를 했고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 연출한 김원석 PD의 바람픽쳐스를 인수하면서 드라마 제작 역량을 키우는 모습이었죠. 이후로도 꾸준히 카카오는 콘텐츠 제작사에 관심을 가졌고 영화사 월광과, 사나이 픽쳐스를 인수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에는 영화사 집을 인수합니다. 그동안 전우치, 감시자들, 검은사제들, #살아있다 등 흥행 영화들을 꾸준히 제작한 영화사입니다


이처럼 카카오는 ott 플랫폼에서는 후발주자였으나 여러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회사들을 인수하면서 빠르게 전문성을 키워갑니다. 거기다가 카카오 웹툰의 IP까지 있어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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