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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식 트렌드와 안정적인 감자탕 창업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강화로 비대면 플랫폼들이 급성장합니다. 외식 트렌드의 경우도 이전과 많이 달라졌죠. 오프라인보다는 포장과 배달이 많아졌습니다. 더 나아가 코로나19 이후 외식 트렌드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의 영향>

국내에 1인 가구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데 2020년에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약 31%로 약 664만 명이었습니다. 이에 맞춰서 외식 트렌드도 달라졌습니다. 1인 가구의 경우 요리보다는 배달 앱 이용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2년째에 넘어가면서 배달 음식에 질려하시는 분들도 증가했고 건강한 음식을 찾는 분들이 늘어났죠그래서 기존의 HMR, 밀키트를 넘어서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집니다현재 CJ 제일제당, 신라호텔, 이마트 등이 여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린 슈머>

필환경에 대한 중요성은 몇 년 전부터 계속 커져갔습니다. 배달 앱 이용 시 쓰레기 배출량이 많다는 소식을 미디어를 통해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배달 앱은 간편하게 시켜 먹을 수 있으나 일회용품 및 배출되는 쓰레기가 많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제 배달 앱들은 일회용 수저 안 받기 옵션을 기본적으로 설정했고 소비자들도 이에 동참하기 시작합니다. 더 나아가 국내에서도 비건 시장이 커져가면서 대체육, 친환경 소비가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푸드테크>

코로나19는 외식 시장에서 비대면을 촉진시켰습니다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을 유지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인건비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합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키오스크 등이 배치되었으나 2020년부터는 더 빠르게 생겨났고 무인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조리, 배달 로봇들이 사용되는 등 비대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네 상권>

사회적 거리 두기로 사람들의 생활권이 좁아지게 되었죠그래서 자신의 동네 위주에서 소비를 하게 되면서 동네 상권노포 집에서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글로벌 컨설팅 업체 액센추어가 한국을 포함한 각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 56%가 ‘동네 상점'을 전보다 더 많이 이용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동네 상권에 적합한 음식점을 창업하시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네 맛집, 식당들의 경우 단골들을 공략하게 되죠. 그래도 여전히 외식 프랜차이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합니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 균일화된 맛과 가격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맛을 전합니다그런데 코로나19 이후로 수많은 프랜차이즈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죠. 잠깐 유행이 있을 때 생겨나고 없어지는 곳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창업을 준비하시는 들의 경우 요즘 시국에는 더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곳을 찾게 됩니다대표적으로 감자탕 전문점이 있습니다.


<감자탕 전문점만의 경쟁력>

국내에 수많은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있는데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서 자주 소개되고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보이기도 하지만 과연 창업 아이템으로 내실이 있을까 싶죠. 방송으로 접하게 되는 맛집, 식당들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운영을 하는 곳들이 있기도 하지만 트렌드에 민감한 곳들도 꽤 있습니다. 비주얼에만 신경을 많이 쓰고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맛에서는 신경을 덜 쓴 곳들도 더러 있습니다. 실제로 찾아간 분들의 경우에는 방송과 달랐다는 평가를 내리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감자탕 전문점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확고한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면서 경쟁력을 쌓아왔습니다.     


감자탕 전문점은 최근 들어서 중형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존 대형 매장들의 높은 리스크로 4~50평대 매장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감자탕의 메뉴 특성상 회전이 빠르고 밥과 술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죠. 그리고 아무리 매출이 높더라도 원가율이 높으면 수익성이 좋지는 않습니다하지만 감자탕 전문점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매출 및 원가율에서 안정적입니다. 그렇다면 예비 창업자 입장에서 감자탕 전문점으로 창업하는데 어떤 곳이 좋은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없어졌는데 청년감자탕이라는 브랜드는 차곡차곡 경쟁력을 쌓아왔습니다.


<감자탕 전문점청년감자탕>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경우 원가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 상승이 연초부터 이어지는 중입니다. 커피 프랜차이즈는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카페 음료 가격 상승이 진행 중입니다. 배달 앱들의 경우 경쟁이 치열해지며 배달료 인상이 이어지고 있죠. 그래서 외식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과 맛을 기본으로 하는 곳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가성비 좋은 식당은 언제나 매력적인데 이에 맞춰 청년감자탕은 맛과 가격이라는 기본에 충실합니다.


청년감자탕의 '공든탑 감자탕'


외식 프랜차이즈마다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죠. 감자탕전문점 청년감자탕은 고기를 탑처럼 쌓아주는 공든탑감자탕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감자탕을 숙성 된장과 최고급 등뼈를 사용해 깊은 국물 맛과 부드러운 육질과 비주얼로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또 100% 목뼈만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숙성 된장으로 만든 육수의 깊은 맛을 내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은 곳입니다. 감자탕 전문점들의 경우 뼈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곳도 있지만 청년 감자탕은 기본에 충실하는 점이 돋보입니다.



감자탕의 경우 타깃 연령층이 높다고 예상해볼 수 있죠아이들이나 젊은 연령층에서는 선호도가 낮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청년 감자탕은 뼈다귀탕해장국류어린이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연령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감자탕 전문점 청년감자탕만의 또 다른 강점이 있습니다바로 지속적이고 오래간다는 점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외식 프랜차이즈의 폐업률은 상당했습니다. 2020년 말 기준으로 자영업자 폐업률이 11.8%였죠. 그동안 폐업률이 낮았던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도 폐업률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청년 감자탕의 경우는 코로나19 이후 오픈한 25개 매장 모두 유지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저렴한 업종 변경 비용도 강점입니다업종을 변경하게 될 경우 리모델링으로 인해서 비용 부담이 클 수 있죠. 하지만 청년 감자탕의 경우 최대한 적은 예산에서 업종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서 배달 수요가 높은 가운데 오프라인 매출도 유지하면서 배달과 포장을 통해서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래서 내실 있고 안정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음식 트렌드 주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빨라지고 있죠. 하지만 동네 주변에 감자탕 집 하나씩은 꼭 있습니다. 그곳에는 꾸준히 사람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죠.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도 있고 반주도 할 수 있는 등 감자탕 집만의 매력은 확고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안정적으로 창업을 하기에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청년감자탕으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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