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피노키오 대사
"사람들은 피노키오가 진실만 말할다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사람들은 기자들도 피노키오처럼 진실만 전한다고 생각합니다.
피노키오도 기자들도 사람들이 자기 말은 무조건 믿는다는걸
자기말이 다른사람말보다 무섭다는 걸 알았어야죠!"
-드라마 피노키오 中-
종영한지 2년이 다되어가는
드라마 피노키오 입니다.
종영한지 오래되었지만 다시금 드라마 속의
대사들을 꺼내보게 됩니다.
올해 기자,저널리즘을 다룬
영화 스포트라이트,트루스가 개봉했고
현재 수많은 방송사들 속에서 쏟아내는
뉴스와 기사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뉴스가 가진 어마어마한 파급력
그 파급력이 무섭다는 것을 알고
조심스러운 보도를 해야합니다.
자극에 임팩트를 두기보다
팩트에 방점에 찍힌 기사를 생각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우리들이 일상 속에서 나누는 말들이
누군가의 마음을 난도질 한다는 것을
누군가를 절벽으로 밀어버린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드라마 피노키오를 다시 꺼내보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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