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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시장의 강자_무신사와 에이블리

한국 패션 시장규모는 23년 49조 5천억원이었으며 점차 성숙기 접어들여 정체기에 접어들고 있죠. 이 가운데 패션 플랫폼들이 늘어났고 영향력을 켜어왔습니다. 특히 무신사와 에이블리를 주목하게 됩니다.



 2023년 4분기 기준으로 무신사의 월간 활성사용자수는 약 454만 명이었습니다. 지난해 실적을 보면 별도 기준으로 매출은 약 8,830억원으로 2022년과 비교해서 약 37%가 증가합니다.


2022년 이후로 패션 시장의 성장세가 다소 꺽인 상황에서 실적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죠. 다만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약 371억원으로 40% 정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오프라인으로 꾸준히 나아가고 있으며 무신사 스탠다드의 비중을 키우고자 하고 있죠. 또 솔드아웃과 29CM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한편 여성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는 에이블리의 입지가 돋보입니다.




2023년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의 매출 2,595억이었으며 영업이익은 33억 원을 기록합니다. 이전까지 적자를 기록하던 것에서 흑자 전환을 하게 된 것이죠. AI 활용도를 높이며 커뮤니티를 강화해서 체류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에이블리가 뷰티, 푸드, 라이프 등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 실적 견인에 기여합니다. 패션 플랫폼 시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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