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운용사인 비바리퍼블리카 실적은 2024년 3분기 매출 5021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 순이익 39억 원을 기록합니다. 올해 1~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조 4163억 원이었죠. 그동안 규모가 빠르게 커졌으나 적자가 계속 누적되어 왔죠. 그러다가 올해 2분기에 첫 분기 흑자 이후로 꾸준히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여전히 핀테크/금융앱 토스의 존재감이 커지는 중입니다.
그동안 핀테크/금융앱 토스는 수퍼앱을 지향해왔으며 2019년에 MAU 1,000만명을 넘어섰죠. 이후로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1,800만명대까지 이릅니다. 그리고 토스는 올해 한글날 이벤트를 기점으로 DAU가 1,000만명을 넘어서게 됩니다. 이는 국내에서 단일 금융앱으로는 최초 기록이라는 점으로 눈길을 끌게 됩니다.
2024년 토스뱅크 상반기 순이익은 245억원이었는데요.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600억 이상 개선을 이뤄낸 것이죠. 여러 상품군을 선보이며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합니다.
그리고 토스증권의 기세도 상당했습니다. 출범한지 1년 만에 400만명이 넘는 고객을 유치했고 3년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보여왔죠. 토스증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96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과 비교해서 8배 증가하게 됩니다.
이처럼 수퍼앱을 위한 노력에 기울이면서도 영업이익도 늘어나고 있었는데요. 핀테크/금융앱 토스의 올해 행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