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올해 현지에서 여러 신차를 공개했고 새로운 소식도 접할 수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폭스바겐은 올해 8월에 티록의 2세대를 공개했어요. 이 차량은 2010년대 후반 공개된 소형 SUV입니다. 초기에 아담한 사이즈로 무난한 모습이었죠. 이와 달리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프론트 범퍼를 강조하는 등 더욱 역동적인 모습으로 달라지게 되었어요.
폭스바겐 티록은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된 이후 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엔트리 시장에서 롱런하는 중인데요. 이번 2세대를 통해 인기가 더욱 높아질지 주목하게 됩니다.
한편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폭스바겐은 전 세계에서 순수 전기차를 150만 대 판매하게 되는데요. 2020년에 ID3가 본격적으로 출시되었죠. 엔트리 모델로 유럽 시장에서 조용히 인기가 높아지는데요. 이후로 ID4, ID5가 조금 더 큰 차체로 대중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전기 미니밴 ID 버즈, 전기 세단 ID7 등 라인업을 확대해 왔어요.
폭스바겐은 중국 시장 전용 전기차들도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면서도 앞으로 가성비 라인업을 추가하지 않을까 예상하게 되는데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키워갈지 주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