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투자 정리

by 문나잇

뜨거운 날씨의 7월도 저물었다.

6월에 이어 주식 시장은 뜨거웠고, 수익 실현으로 내 주머니도 뜨거워졌다.

7월을 돌아보며 이제 다음 스탭을 위한 준비를 한다.


현금 확보

8월에는 조정이 올 것으로 예상되어 현금을 최대한 확보했다.

배당주를 사팔사팔 하면서 본의 아니게 수익 실현을 했고, 포트폴리오 주식 비중을 줄이면서 수익 실현과 동시에 현금을 확보했다. 이제 기다림의 시간이다.


수익 실현

반도체 섹터로 투자했던 삼성전자의 수익률이 25% 를 넘어서서 정리했다.

일부는 SK하이닉스 재투자로, 나머지는 현금화시켰다.

조선주도 20% 이상 올라서 일부 수익 실현을 했다.


주가에 따라 수익률이 주기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걸 관찰하니, 많이 오를 때는 덜어내고, 떨어질 때는 들어가야 함을 자연스럽게 깨닫는다. 수익화했다는 짜릿함은 점점 옅어지고, 마치 물건을 한쪽에서 덜어 다른 한쪽으로 옮기는 기분으로 실행한다. 자연 현상을 바라보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와닿을지 모르겠다.


포트폴리오 개편

포트폴리오를 크게 수익형, 배당형, 안정형 3개로 분류해서 분산 투자를 시작했다.


1. 수익형 포트폴리오의 목적은 보너스(인센티브)를 뽑아내는 것이다.

국내 주식에는 반도체, 조선, 방산, 통신, 내수(소비), 금융 분야에 주로 투자한다.


2. 배당형 포트폴리오의 목적은 급여를 대체하는 것이다.

다양한 배당주를 검토한 결과 아래 3가지 성격이 다른 종목을 기본 배당주로 선정했다.

-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 고배당, 코스피 200, 커버드콜

-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 월배당, 자본이익

- PLUS 고배당주 : 고배당, 배당성장


3. 안정형 포트폴리오는 노후 대비용으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

4계절 포트폴리오를 들어보았는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라는데,

주식 30%, 장기 채권 40%, 중단기 채권 15%, 원자재 7.5%, 금 7.5% 로 구성한다.

원래는 VOO, QQQ, JEPI, JEPQ, SCHD 등에 투자하다가 수익형 포트폴리오에서 투자하는 미국 종목과 겹치기도 하고, 노후 대비는 안정형이 좋을 것 같아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바꿨다.

다만, 미국 시장은 과열되어 있기 때문에 적립식으로 꾸준히 쌓아갈 생각이다.


그림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3단 포트폴리오라고 이름을 붙여볼까.

경제적 자유를 위한 3단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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