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 오는 날, 잡지 못하는 마음
비가 내리는
오늘 같은 날
카페에 가서
따뜻한 모카를
책상에 올려두고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다
돌아오고 싶다가
다시 돌아올 그 길을
비를 맞으며
축축한 기분으로
가야만 하나 싶다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내 마음 때문이야
찾아오는 깨달음 하나
모든 이유는 마음이어라
코드 쓰고 글 쓰는 이상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