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연주되는 곳
by
지향점은 SlowLife
Nov 16. 2024
2023년 아라시야마
커피의 향이 공간을 채우는 이곳에서
모든 사람들은 한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러 온 손님들이 아닌 커피를 만드는 지휘자의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 같았다.
끊임없는 지휘자의 손짓에 따라 커피의 향이 공간을 연주하고 있었다. 가득 채우고 있었다.
무대는 강과 산 그리고
하늘이었다.
무대와 연주가 어울려야 완성되는 그것은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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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내가 찍고 내가 감상하기
02
"조금 가리어진 바다"
03
과거의 '술'을 파는 곳
04
'커피'가 연주되는 곳
05
겨울이면 생각나는 남국
06
과거에서 온 청년의 마음
내가 찍고 내가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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