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연봉 멀티베스트셀러 작가의 지식 생산법
+전제들+
1. "독서의 목적은 정교화된 아이디어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정교화란 하나의 정보,생각이 다른 정보,생각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저 여자의 이름은 박진혜'라는 정보를 ' 저 여자의 이름은 박진혜, 좋아하는 음식은 석박지네, 성격은 쉽게 빡치네, 좋아하는 동물은 박쥐네.' 처럼 여러 정보를 연결하여 저장하는 것을 정교화라고 한다)
2. 책은 독자가 어떠한 맥락을 가지고 읽냐에 따라 매우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3. 책은 단독으로 읽을 때보다 다른 책과 상호보완적으로 읽혀질 때 더 높은 효과를 준다.
4. 스택이란 하나의 중심으로 이루어진 여러 책과 아이디어 노트등 출력물의 묶음을 의미한다.
5. 서재는 스택의 집합이며, 개인서재의 책장은 서점이나, 도서관처럼 불특정 다수를 위한 진열장이 아니라, 외부로 표현된 마인드맵이다.
+3가지 지양사항+
아래의 3가지 지상주의는 독서의 본래적 목적성인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정교화된 아이디어체계를 만든다는 것에서 벗어나, 독서를 위한 독서를 하게 함으로 지양한다.
1. 다독 지상주의 : 책 많이 읽는다고 좋은게 아니라 정교화된 아이디어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2. 속독 지상주의 :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교화된 아이디어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3. 완독 지상주의 :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정교화된 아이디어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정교화 된 아이디어 체계를 독서를 통해 만들다보면 자연스럽게 많이 읽고 빨리 읽고 가끔은 다 읽게 된다.
+스택리딩 프로세스+
1, 영감 또는 지적호기심 배양 : 독서는 책을 읽기 위함이 아닌 독자의 지적호기심을 채우는 행위이다. 내적으로 어떤 대상에 대한 영감 지적호기심이 선행되어야 효과적인 독서를 위한 내적맥락이 만들어진다. 이 단계에서 효과적인 방법은 의미있는 하나의 문제, 질문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Ex 고통스러운 삶을 계속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이성과 사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등등)
2. 정교화하면서 읽기 : 지적호기심이 지적체계를 관통하는 보이지 않는 뼈대라고 한다면 독서를 하며 그 뼈대와 책의 내용을 연결시켜가면서 읽는 것이 정교화의 과정이 된다. 나아가 비슷한 주제로 엮이는 책을 읽을 때는 이전에 읽은 내용과 현재 읽는 내용이 내적 연결되어 정교화되어야 한다.
3. 아이디어 체계 적용하기 : 독서를 통해 만든 아이디어들을 출력하고 적용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지식체계를 적용/출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삶을 배운 내용을 적용해 돌아보기, 새로운 책 고르기, 구체적인 하위 질문 만들기, 글쓰기, 말하기 등이 될 수 있다.
1-3의 반복.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매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을 받아들여, 그것을 정교화한 아이디어 체계( 이하 '시스템')를 만들고, 그 시스템을 글, 말, 선택, 사고에 적용하여 피드백을 얻고 거기서 새로운 영감과,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다시 다른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이전 시스템과 정교화하면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간다.
이러한 사이클이 진행되면서 처음에는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읽은 한 권의 책이 점차 하나의 테마를 중심으로 엮일 수 있는 여러 권의 책, 그리고 아이디어노트의 합인 '스택'으로서 서재애 자리잡게 된다. 영감과 입력,출력의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여러 책과 메모로 구성된 스택을 만들어가는 것이 '스택리딩'이다.
+스택에서 서재로+
하나의 스택은 그 노트와 책들을 관통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당연하게도 우리는 여러가지 중요한 질문을 삶 속에서 던질 것이고, 그러한 질문마다 스택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러한 스택들을 서로를 상호보완적으로 도울 것이고, 그러한 여러 개 스택들이 합쳐지며, 한 사람의 지적시스템을 외부적으로 표현한 그의 서재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서재는 그가 가진 내적인 지적 시스템을 외현화한 것이기에, 서재는 주인의 지적자산이 늘어남과 함께 성장한다. 서재는 그가 시스템을 적용하며 새롭게 얻게 되는 통찰로 인해, 단순히 그 안에 있는 책의 내용의 합보다 훨씬 더 많은 지적자산을 담아내고 있다.
스택리딩은 결국 자신의 서재를 만들어나가는 독서법이자, 지적자산 시스템의 생산/관리법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