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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치 아마토르 Mar 25. 2023

09.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되세요

나다움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되세요. 그리고 느낀 대로 말하세요. (당신에게) 상관하는 사람들은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Be who you are and say what you feel, because those who mind don't matter, and those who matter don't mind.

- 닥터 수스(Dr. Seuss)



다른 사람들이 '나'의 나다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질문을 통해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먼저 정의해야 합니다.


그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인가?


만약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굳이 이해를 바라지 않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자신을 변화시키려 하는 것은 에너지 낭비일 수 있습니다. 그냥 거리를 두면 됩니다.


하지만 그가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좋은 말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 사람을 먼저 존중하기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원리를 적용해야 되지 않을까요? 자신은 나다움을 이해받길 원하면서 그의 그다움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먼저 그의 관심사와 취향을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의견도 수용하는 태도로 그가 '나'의 나다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를 파악하고 그 이유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렇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교류하다 보면 어느샌가 그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 나는 그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지는 않을까요?


단, 이때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진실한 생각과 느낌을 버리고 그 사람에 맞춰 나를 변화시켜서는 안됩니다. 둘째, 설령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 끝내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자신을 비하하거나 낙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어느 순간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의 성장을 위한 나다움의 소중함입니다.


우리들의 따스한 날들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좋은 말들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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