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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지는 별
풀씨 같은 나의 작은 마음이 가 닿을 곳을 생각하면 무척이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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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숙
시(詩)를 쓰며 방송작가로 삽니다. 할머니는 커서 뭐가 될거냐고 묻는 손주 질문에 좋은 답을 찾는 중입니다. 쪼마난 요놈의 질문에 뭐라고 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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