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코인으로 번돈을 현금화 하여
백수생활을 영위해나가다
나는 점점 생활비가 말라갔다
기적수업의 따르면
성령의 계획에 동참하는 학생은
그에 필요한 수단이 주어진다고 하였지만
투자수익도 더 이상 나오지 않자
수업을 의심했다
‘아니 수단이 주어진다고 분명히 적혀 있는데
왜 주어지지 않습니까?’
몇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마치 내가 더 배워야할 과제가 있는것처럼
나에게 물질적인 지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 때 내가 돈이 많았더라면
노는 걸 좋아하는 나는
더 방황하며 배움의 경험을 미뤘을 것이다
그 땐 절망적이였지만
지금 돌아보면
조금만 견디면 넌 보물을 찾을 수 있다며
누군가 날
겪어야 할 경험 속에 밀어 넣었던 것 같다
나를 인도하는 그는
내가 불평불만할지라도
다시 웃어넘길 것이란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당신의 견뎌냄과 극복과정을 숨겨도 되지만
당신과 비슷한 고난을 겪고 있는 형제들에게
당신의 견뎌낸 방법과 극복과정을 나눈다면
막다른 길목에서 주저앉은 형제들은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힘을 얻어
막다른 길목에서 벗어나
웃으며 우리와 함께 가게 된다
아무데서나 피어나는 민들레처럼
당신의 이야기를 민들레 홀씨 안에 담아
인터넷에 널리널리 퍼트려
곳곳에 당신의 이야기 꽃을 피워내
자신이 꽃을 피워낼 수 없다고 믿는 형제들에게
너도 피워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건네자
아무리 온갖 잡소리로 범벅인 인터넷이라도
당신의 이야기는 형제들에게
위안과 지지 그리고 희망이 될 것이다
당신이 역경에서 벗어나
꽃을 피어낸 과정을 듣고
형제들도 꽃을 피어낼 것이다
(모든 꿈꾸는 자는
신에 의해 창조되었으므로 형제이다
그리고 우리의 근원은
인간의 개념으로 알 수 없는 신이지
인간의 개념으로 정형화된 신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