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이 왜 사랑의 행위지?

짧은 글

by 코코조조

나는 마음공부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받고 있을 때

마음의 평화를 위해 손절하라는 건 이해했지만

사랑의 행위로써 손절하라는 건 이해 못 했다

몇 년이 지난 뒤 최근에서야 이해했는데

이해한 바는 다음과 같다

자신이 피해받았다고 지각함과 동시에

상대방은 가해자라는 죄인이 된다

내가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상대방을 위해서

상대방이 더 이상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내가 관계를 정리하여 가해자-피해자 대립구도를

없애버리면 되는 거였다

이렇게하면 고통받는 상황에서도 정신만 차리면

주도적인 사랑의 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상대방의 과거의 공격을 용서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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