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글] 요즘 브런치라고 들어봤어?! 그거 다들 한 번씩 하던데.
나는 브런치에서 글을 쓰는 소위 '브런치 작가'가 된 지 이제 3개월밖에 되지 않는 신입 브런치 작가이다.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너도 나도 책을 쓰고 싶어 하고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이 나는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
우리들은 우리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며 각자 다른 스토리와 경험들로 인생을 만들어가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좀 글을 쓰고 자기 분야에서 능력이 된다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이곳 '브런치'로 모여들고 있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알게 모르게 우리 브런치 작가들은 자신의 글에 좋아요와 구독자수를 신경 쓰며 글을 쓸 때도 있을 것이다. 나도 신경이 좀 쓰인다. 아니 많이 쓰인다고나 할까?!
지금부터 나는 브런치에 대한 나의 느낌을 12가지로 작성해볼 예정이다.
요즘 브런치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든다. 좋은 점, 아쉬운 점, 고쳤으면 하는 점 등등...
아마, 브런치 작가 분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볼 수 도 있는 이야기를 나는 눈치 보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해보고 싶다. 마치 브런치가 친구라고 생각하고 내 생각과 의문을 물어보듯이 툭툭 이야기를 던지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답에 우연히 내글을 읽게 된다면 여러분들이 답변이라도 해주신다면 정말 감개무량할 것 같다.
신입 브런치 작가일 때가 아니면 정말 우리의 친구 '브런치'를 진실되게 보고 내 소신을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서이다. 아직까지 내 글은 많은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니, 조금 더 진솔하게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역발상이 떠올랐다. 그리고 이곳 브런치에서 조금은 당돌하게 글을 써보려한다.
유튜브나 블로그에 보면 '브런치 작가 되는 법', '브런치 노출되는 법', '브런치 좋아요 많이 받는 법'....
여기저기 많은 작가들이 브런치로부터 관심받고 싶어 브런치를 공략하는 다양한 방법들에 관한 글들이 정말 많이 볼 수가 있다. 그것은 우리가 브런치를 싫어하면서도 어쩔 수없이 브런치를 하고 있는 현실을 투영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시각과 느낌으로 온전히 브런치에 대한 12가지의 생각들을 짧고 담백하게 적어볼 것이다.
더불어, 브런치의 알고리즘은 잘 모르겠지만, 부디 알고리즘이 내 글을 많이 안 알려줬으면 한다.
(뭐, 알려주면 더욱이 고맙겠지만 우리의 브런치 알고리즘 친구는 알다가도 모를 것 같은 친구라서...(반어법))
내 글이 많이 알려져 버리면 솔직하게 쓸 수가 없다.
진정한 창작은 눈치 보지 않고 관심받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탄생한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기회가 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여러분들의 글을 브런치에서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자! 그럼 발칙하면서 당돌한 신입 브런치 작가의 시선이 시작되는 글이다.
브런치 조금 긴장해! ㅎㅎㅎㅎ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