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둘하나,영>의 구독자가 되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뉴스레터를 보내보려고 합니다.
<셋둘하나, 영>은 제가 본 영화와 책을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언제나 한걸음 떼기를 두려워하는, 행동보다 생각이 지나치게 많은
저 같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던 콘텐츠들을 추천해 보려 합니다.
한 달에 2번 15일과 30일에 영화 1편과 책 1권을 소개하는 편지를 보내드려요.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28356
"셋, 둘, 하나!"
출발 신호에도 달려 나가지 못하고 출발선만 맴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 중의 하나예요.
내가 달려야 하는 길이 여기가 맞나?
왜 꼭 달려야만 하지?
내가 할 수 있나?
얼마나 달려야 하지?
...
수많은 의문과 고민으로 가득 차 스타트라인 근처에서 어슬렁대고 있지요.
하지만 "셋, 둘, 하나"에 출발하지 못했다면 "영"까지 세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영'의 순간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들,
저와 비슷한 어떤 분들을 위해 이렇게 편지를 쓰려고 합니다.
저는 '영의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책이나 영화 속에서 답을 찾으려 했어요.
삶에 대한 고민을 갖고 콘텐츠로 빠져들다 보면요, 때로는 저의 등을 밀어주는 좋은 작품을 만나기도 합니다.
제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주지는 않지만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작품을 통해 삶에 대한 거창한 생각과 영감을 얻어도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건 아주 작고 소박한 행동뿐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가 제 삶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저에게 거창한 생각을 안겨준 영화 혹은 책 2편을 편지에 소개할게요.
그리고 저의 작은 행동을 어떻게 실천해 나가는지도 간단히 전해드릴게요.
모두의 거창한 생각과 소박한 행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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