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이강

공허함

by 이강

공허함

공허함이 올때마다 처참하다고 생각했다

나에게만 오는 못난 감정은 아닐까?

허한 이기분은 내면의 부족으로 오는것은 아닐까해서 책을 읽고

유트브에 나오는 자기 최면을 위한 좋은 말을 틈틈이 들어가며 각성을 했다.

그런데 오늘 유재석와 공유가 나오는 핑게고를 듣고 마음이 풀렸다.

우리나라의 탑 스타들도 그런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모든것을 가진 사람들이라 생각했는데 그들도 공허함 때문에 가장 높은 정상에 올랐어도 기쁜 마음조차 느낄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네

인간은 늘 공허함과 함께하고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사람일지도 모르겠지

난 오늘부터 공허함을 환영하기로 했다.

그것이 올때면 나를 들여다 볼참이다.

나와 대화할 시간이니 말을 걸어볼 생각이다.

'오늘은 뭐니, 강. ?'

'오늘은 아니야 유재석과 공유 때문에 공허함의 무게가 가벼워졌어. 이것을 깨닫았다는 것만으로 커다란 것을 얻은 기분이야, 난 공허함이 찌질한 사람들에게만 오는 내면의 부실함으로 생각했거든, 이제 공허함을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생각이며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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