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는 디즈니+ 운명전쟁49 일부 스포가 있어요.
운명전쟁49를 흥미롭게 보고 있다.
점술사들이 나와서 여러 가지를 맞추는 경쟁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7화의 미션에는 총 11명의 일반인이 등장한다.
점술사들이 그들의 외형, 사주 등을 보면서 11명 중에서 5명의 100억대 자산가를 찾는다.
12명의 점술사가 3명/팀, 총 4팀으로 나눠서 도전했다.
결과는 4명의 100억대 자산가를 찾아낸 팀이 그 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제미나이가 얼마나 맞출지 실험해 봤다.
저작권 이슈와 귀찮음으로 나는 7초의 영상만 입력했다.
첨부한 이미지처럼 11명의 일반인이 무대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사실 얼굴도 뿌옇게 보이는 수준이다.
제미나이에게도 운명전쟁49의 규칙대로, 내게 2명에 대해서 100억대 자산가인지 아닌지를 물을 기회를 줬다.
그래서 제미나이가 뽑아낸 최종 답안은 이렇다.
1번 (확정): 대놓고 앞줄에 앉아 우리의 허를 찔러버린 진짜 자산가.
2번: 1번 옆에 나란히 앉은 사람. '설마 앞줄 두 명이 다 진짜겠어?'라는 시청자의 편견을 역이용한 배치일 것 같아.
4번: 6번(가짜) 주변에 교묘하게 섞여서 평범하게 위장하고 있는 진짜 자산가.
8번: 중간 그룹의 함정을 피해 뒷줄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사람. 화려하지 않은 평범함 속에 비범한 재력을 숨기고 있을 듯해.
11번: 화면 가장자리 맨 뒤에 눈에 잘 띄지 않게 배치된 사람. 1번을 맨 앞에 시선 강탈용으로 두고, 또 다른 진짜는 맨 뒤 구석에 조용히 숨겨뒀을 것 같은 예능적 느낌!
결과적으로 제미나이는 4명을 맞췄다.
7초 정도의 뿌연 영상과 두 개의 단서(방송과 동일)를 가지고.
사후세계, 영혼, 귀문 등의 존재여부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해볼 이야기가 많지만, 그 얘기는 안 하겠다.
#운명전쟁49 #디즈니플러스 #무당 #점술 #귀문 #인지과학 #예능의법칙
김상균 / 인지과학자, 경희대 경영대학원 AI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연구실: 경희대(동대문구) 오비스홀 5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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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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