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약속의 문제다

자동화와 증강을 구분하지 못하는 기업에게

by 김상균

요즘 기업마다 AX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대화를 나눠보면, 같은 단어를 쓰면서 서로 다른 것을 말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챗봇 도입을 AX라 하고, 누군가는 인력 감축을 AX라 하고, 누군가는 비전의 재설계를 AX라 합니다.

저는 이 혼란의 원인이 자동화와 증강을 구분하지 않는 데 있다고 봅니다.

자동화는 하던 것을 더 싸게 하는 것이고, 증강은 못 하던 것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많은 기업이 AX라 부르는 것은 사실 DX의 연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AX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약속의 문제입니다. 경영진은 무엇을 약속하고, 구성원은 무엇을 약속할 것인가. 이 약속이 없으면, 어떤 기술을 도입해도 조직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 주제로 기업 강연과 컨설팅을 할 때 쓰는 자료입니다. 전체를 공유합니다. 여러분의 조직에서 AX를 논의할 때 생각의 도구로 쓰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표기 하에 자유롭게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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