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감독 현황: 2024-25 시즌 총정리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축구팬들과 감독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리그로 꼽힙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TV 중계권 수익과 상업적 수익을 올리며, 20개의 클럽을 운영하는 구단주들 역시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선수와 감독의 연봉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감독들에게는 매 경기마다 높은 성과를 요구하며,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즉각적으로 교체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감독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감독 명단
AFC 본머스: 안도니 이라올라(2023년 6월)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2019년 12월)
애스턴 빌라: 우나이 에메리(2022년 11월)
브렌트포드: 토마스 프랭크(2018년 10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파비안 휘르첼러(2024년 7월)
첼시: 엔조 마레스카(2024년 6월)
크리스탈 팰리스: 올리버 글라스너(2024년 2월)
에버턴: 션 다이치(2023년 1월)
풀럼: 마르코 실바(2021년 7월)
입스위치 타운: 키어런 맥케나(2021년 12월)
레스터 시티: 루드 반 니스텔로이(2024년 11월)
리버풀: 아르네 슬롯(2024년 7월)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2016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벤 아모림(2024년 1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디 하우(2021년 11월)
노팅엄 포레스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2023년 12월)
사우샘프턴: 공석
토트넘 핫스퍼: 안제 포스테코글루(2023년 7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훌렌 로페테기(2024년 7월)
울버햄튼: 비토르 페레이라(2024년 12월)
프리미어리그 최장수 감독은 누구인가?
2024-25 시즌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오래 재임 중인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입니다. 그는 2016년 7월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2023-24 시즌에 리그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과르디올라는 2024년 11월 계약을 연장하며 2025년까지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토마스 프랭크(브렌트포드)는 과르디올라에 이어 두 번째로 재임 기간이 긴 감독으로, 2018년 10월부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아스널)는 세 번째로 재임 기간이 길며, 2019년 12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팀의 재건을 이끌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감독직은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자리입니다. 높은 기대와 즉각적인 성과가 요구되는 환경에서, 감독들은 단기간 내에 성과를 증명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빠르게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2024-25 시즌 현재까지도 여러 감독들이 교체되었으며, 앞으로도 이 흐름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