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시아 일주
6월 4일로 아시아나 한붓 그리기가 끝난다는 말에 부랴부랴 있는 마일리지를 긁어 모아 여행을 준비했다.
기본 일정은 홍콩 -> 마카오 -> 홍콩 -> 대만 -> 오키나와 일정이다.
사용된 마일리지는 45000마일이고, 전일정 비즈니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제 운전면허증은 오키나와에서 렌트를 이용할 예정이라 발급받았다.
PP카드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언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해 볼 수 있겠나 싶어서 아시아나 라운지로 들어갔다.
어차피 비행기에서 기내식 먹을 터이니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PP라운지보다 의자가 편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좀 더 쾌적하다
처음 타 보는 비즈니스석.. 우와.. 완전 놀람.. 우선 자리가 무지막지하게 넓고, 서비스 자체의 질이 틀려!!!!
그리고... 대망의 기내식!!!!
이건 식전 빵과 애피타이저!! 그릇이 다 도자기야!!! 빵도 고를 수 있고, 완전 감동... 촌놈 두근두근
후추랑 소금 통... 아아... 챙겨오고 싶을 정도로 예쁘더라 ㅠㅠ
이건 메인 디쉬~ 완전 맛남 오나전 감동.
후식 전에 나온 비스킷과 치즈
그리고 후식... 오나전 풀코스....
이런 황송한 서비스를 받으며.. 드디어 홍콩 공항에 도착!!!
여행 첫날부터 날씨가 흐려서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