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심야 부산도심 황령산서 “살려달라” 여성 비명···알고보니 취업준비생의 절규 - 경향신문 - 2015,9,24
정상적인 사회였다면, 난 이 기사를 보고 실소가 터졌을 것이다.
단순한 가십꺼리로 여기며, 술자리의 부족한 안주대신 질겅질겅 씹고 있었을 것이다.
근데, 난 이 기사에서 연민을 느낀다.
이런 기사에 희(喜)가 아니라, 애(哀)를 느끼는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
플뤼메 거리의 서정시와 생 드니 거리의 서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