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여행

슈리성, 오키나와의 상징

by coldsky

일본을 상징하는 컬러는 원색적인 붉은 색이다.

약 일주일간 오키나와에 머물면서, 그 원색적인 붉은색의 천국을 본 곳이 바로 슈리성이다.


처음 슈리성을 갔을 때는 마침 공사 중이어서 뺀찌를 먹었고(ㅜㅜ) 일정을 바꿔 다시 슈리성을 방문했을 때야. 전체를 둘러 볼 수 있었다.



2575E843556746961EC443


출발에 앞서 소문 자자한 모스버거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음... 너무 기대를 한 것일까? 별로 맛나다는 느낌은 없었다.



230A943D556747911B19B6


사찰의 일주문 같은 슈리성의 정문. 처음부터 인상적인 붉은색이 반겨준다.



241C9D3D55674794140F8E


본성으로 들어가는 중에 찍은 사진.



233EC53D55674797026328


슈리성 본성으로 들어가는 문, 사찰의 사천왕문 같은 분위기다.
특유의 붉은 색과 파란 하늘이 잘 어울려서 찰칵.



221AFD3D5567479A16C7AD


사찰의 대웅전 같은 본당의 모습.



253D9A3D5567479F02B48C


본당 안을 천천히 둘러 볼 수 있다.



27137B3D556747A21730AA


본단 안에는 성주가 머물던 곳에서 정원을 바라 볼 수 있는 코너가 있다.

유료지만, 그 당시의 성주가 즐기던 전통 다과를 즐기며 정원을 바라 볼 수 있다.



22261F3A556747A526D61F


정원 코너를 등록하면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열쇠를 주는데, 독특하게 나무로 되어 있다.



213D373A556747A8209E3F


전통 과자와 차.
차는 계속 리필된다.

21672E3A556747AC11AC15


왕의 정원 - 생각보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225AE23A556747AE158AEE


당시 의식을 미니어처로 구성해 놨다.



215E913A556747B11448F0


화장실의 수도는 오키나와의 상징이 시사로 조형되어 있다.


256F8A3A556747B5111CB7


성벽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는데, 여기는 무료 코스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22112A3A556747B70862E7


성벽.


243A2A36556747BB0D1A48


성벽 사이에 잘 잡은 들풀.



2649F936556747BF06E7AE

멀리서 바라본 슈리성.



2518D6395567481A3184DB


성벽 안에 있는 연못



2770C2395567481E027CA3


연못 안에는 작은 섬이 있는데, 그 섬으로 가는 다리



271FE139556748252CAE6C


슈리성 본당 전경



242AC9395567482B28FB4B


슈리성 본당 전경.



2461F239556748310794C5


슈리성 전망대에서 본 모습... 정말 시원해 보이더라.

매거진의 이전글오키나와의 숨은 보물 '간가라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