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상징하는 컬러는 원색적인 붉은 색이다.
약 일주일간 오키나와에 머물면서, 그 원색적인 붉은색의 천국을 본 곳이 바로 슈리성이다.
처음 슈리성을 갔을 때는 마침 공사 중이어서 뺀찌를 먹었고(ㅜㅜ) 일정을 바꿔 다시 슈리성을 방문했을 때야. 전체를 둘러 볼 수 있었다.
출발에 앞서 소문 자자한 모스버거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음... 너무 기대를 한 것일까? 별로 맛나다는 느낌은 없었다.
사찰의 일주문 같은 슈리성의 정문. 처음부터 인상적인 붉은색이 반겨준다.
본성으로 들어가는 중에 찍은 사진.
슈리성 본성으로 들어가는 문, 사찰의 사천왕문 같은 분위기다.
특유의 붉은 색과 파란 하늘이 잘 어울려서 찰칵.
사찰의 대웅전 같은 본당의 모습.
본당 안을 천천히 둘러 볼 수 있다.
본단 안에는 성주가 머물던 곳에서 정원을 바라 볼 수 있는 코너가 있다.
유료지만, 그 당시의 성주가 즐기던 전통 다과를 즐기며 정원을 바라 볼 수 있다.
정원 코너를 등록하면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열쇠를 주는데, 독특하게 나무로 되어 있다.
전통 과자와 차.
차는 계속 리필된다.
왕의 정원 - 생각보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당시 의식을 미니어처로 구성해 놨다.
화장실의 수도는 오키나와의 상징이 시사로 조형되어 있다.
성벽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는데, 여기는 무료 코스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성벽.
성벽 사이에 잘 잡은 들풀.
멀리서 바라본 슈리성.
성벽 안에 있는 연못
연못 안에는 작은 섬이 있는데, 그 섬으로 가는 다리
슈리성 본당 전경
슈리성 본당 전경.
슈리성 전망대에서 본 모습... 정말 시원해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