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쿤이 운영하는 일본 아도프린트(www.adprint.jp) 고객이 25만 명을 넘었다. 기획사와 법인이 60% 이상인 걸 감안하면 대단하다.
이 25만 명으로 올해 240억 원어치를 판다. 물론 단골은 이중 10%가 안 된다. 10% 안 되는 단골이 매출의 85% 이상 감당해준다.
장사는 모객(募客)이다. '지렛대를 달라, 지구를 들어올릴테니' 한 것처럼 '돈을 다오, 모객할 테니' 하고 말할 수도 있다. 동종 업종 일본 1위 기업은 TV 광고도 한다.
일본에 이 정도 고객을 확보한 한국 기업은 열 손가락 안일 거다.
이 고객을 모으는데 11년이 걸렸고, 모객 비용으로 200억 원 이상은 썼다. 2013년부터 모객수가 급증했다. 지금도 이용사 모객수를 다 합쳐도 티쿤 직영의 반이 안 된다.
티쿤은 현재 매월 2억 원 정도 모객 활동비를 쓴다. 이걸 200억 원으로 늘리면 일본을 뒤집어버릴 텐데...... 200억 원이야 껌값이다. 쿠팡은 최근 3년 해마다 5천 억 원 적자를 내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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