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서 티쿤 한, 중, 일 법인 간부 합동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곱 명, 중국서 한 명, 도쿄서 한 명이 왔습니다. 오사카 임직원 세 명도 포함해서 저녁을 마음껏 먹었습니다. 출장자들은 작지만 방도 혼자 씁니다.
지금까지는 늘 한국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한국 간부들 숫자가 많으니까 타국 가면 돈이 많이 들어서.
늘 돈 때문에 가슴이 조마조마했습니다. 그까짓 먹는 것조차 돈이 많이 나올까 봐 걱정했습니다.
한국, 중국, 동경서 아홉 명이 오사카에 오고, 각자 혼자 방 쓰고, 걱정 없이 저녁 마음껏 먹는데 15년이 걸렸습니다.
어려운 중소기업 CEO들에게 힘내라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그 분들을 이해합니다. 아무리 평안하려고 해도 돈 꿔대야 하는CEO는 평안할 수 없습니다.
티쿤은 해외직판 지원을 업으로 하니까 많은 기업이 티쿤을 이용해서 해외로 진출하여 부자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돕고 싶습니다.
다음 달 15~17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인니,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협영사 대표들이 모여 공동으로 티쿤을 활용할 방법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