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행을 기다리는 철도 건널목 근처

시속 5km와 초속 5cm 사이의 시간 속에서

by CHO


추신.

잘 지내시지요?

저는 그럭저럭 지내고 있어요.


당신의 기억 속에 제가 남아 있다면,

그걸로 전 충분해요.


그러니 우리, 너무 연연해하지 않도록 해요.

당신도 어딘가에서, 잘 버티며 살아가기를.


당신도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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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제목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초속 5센티미터〉(2007)에 나오는 대사의 일부입니다.